▪️ 캘리포니아주에서 4.5톤 이상의 무인트럭 (Driverless Truck) 운행 금지 법안을 발의 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수많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회사가 기반을 둔 지역에서 자율 주행 기술을 금지하는 법안이 채택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관련내용)
▪️ 지난주 금요일 미서안 오클랜드 항만 노동자들이 임금협상 결렬 후 No Show 하면서 터미널 운항이 일시 중지되었습니다. 나아가 캐나다의 밴쿠버항과 프린스루퍼트항도 이번 주 후반 작업조치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합니다. (🔗 관련내용①, 관련내용②)
▪️ 러시아와 이란정부가 러시아-인도를 잇는 국제남북운송회랑(INSTC)의 마지막 부분에 대한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관련내용)
▪️ 미국내 Big Lotter, Walmart와 같은 대형 소매기업이 소비자의 지출 패턴이 상품에서 서비스로 전환됨에 따라 창고를 줄이고 물류네트워크를 축소하고 있습니다. (🔗 관련내용)
▪️ 일본이 7.23 부로 첨단 반도체 제조장치 등 2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를 시행합니다. 이번 제한 품목은 42개 우호국을 제외한 개별 허가가 필요하다고 알려졌습니다. (🔗관련내용)
▪️ 한국의 FOMC격인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한 학술행사에서 '환울, 1100원대로 돌아가기 어려운 이유' 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 관련내용)
SCFI 2주 연속 반등. 파나마 흘수 제한으로 미국 동안 노선의 두자릿수 상승세가 SCFI상승을 이끔. 다만 중장기적 수요회복에 따른 운임 상승이 아닌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 해운업 침체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
OPEC+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단독 감산을 시행하며6/6일 기준 유가는 오름세지만, 지난주 유가는 추가감산에 대한 기대가 줄고 중국 경기 지표 부진으로 유가가 하락마감 하였음.
대선 전 에르도안 대통령은 고물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저금리를 유지하는 비정통적 통화정책으로 리라화 가치 하락을 주도함. 외국인 투자자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비정통적 통화정책을 펴면서 투자 규모를 줄이고 있음. 2020년 튀르키예 주식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외국인 투자자 비중은 올 들어 30% 밑으로 떨어짐.
세계 10대 자동차회사가 작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7년간 북미에 전기자동차와 관련해 190조원이상을 투자하는 것으로 집계됨. 회사별로 보면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 배터리공장 4곳 건설에 약 46조원(350억달러)를 투입하고, 포드도 2025년까지 전기차 관련 사업에 약 38조원(290억달러)를 투자함. 닛케이는 "북미산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IRA 시행을 계기로 미국 등 북미에 대한 전기차 관련 투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함.
3년새 2배 넘게 커진 아세안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 전기차의 점유율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아세안 수입차 시장에서 한국산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43.2%에서 2021년 8.2%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중국 점유율은 2019년 25.7%에서 46.1%로 급등하며 2위에서 1위로 올라섬. 대한상의는 "아세안 국가들의 전기차 보급 의지는 점차 강해지는 반면 국민들의 구매력이 이에 못 미치다 보니 중국산 전기차의 가격 메리트가 더욱 커졌을 것"이라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