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경제가 부활하고 있다는 이유로 2023년 아시아 성장 전망을 상향.미국의 CNBC에 따르면 IMF 2023년 아시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4.6%로 상향. 국가별로는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라오스의 성장 전망을 각각 5.2%, 4.5%, 6%, 4%로 높였음. IMF는 인도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지만 인도 경제가 2023년에 5.9%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
아르헨티나가 중국산 수입제품을 결제할 때 미국 달러 대신 위안화로 지불하는 방안을 시작. 아르헨티나 정부는 성명을 통해 "앞으로 매달 7억 9000만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 수입 결제 대금을 위안화로 할 것"이라고 밝힘. 아르헨티나 경제 장관은 "이번 결정은 달러화의 유출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함. 아르헨티나는 기록적인 가뭄으로 주요 수출품인 농작물 작황이 안 좋고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달러 보유액이 계속 감소 중.
한국의 대중 수출액은 총 382억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2%나 감소. 한국의 대중 수출은 중국 해관총서 기준으로 23개 주요 수출입 국가·지역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 대중 수출 상황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반도체 최대 시장 중국의 경기 회복이 더디다는 점이 꼽힘.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1분기 한국의 전체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