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다루지 않는 구간은 시장가를 파악하기가 굉장히 번거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시장가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는 화주가 공격적으로 운임을 요구해올 때 어디까지 맞춰줄 수 있는지 판단하기가 어렵거든요. SURFF를 통해 마켓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그런 상황에서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글로벌 주요 선사들은 운임 반등과 물동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조선 발주, 중고선 매입 및 추가 용선을 통해 공격적으로 선복량을 확대하며 시장 지배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지정학적 불안정성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공동운항 체계를 재편하고 긴급유류할증료 및 성수기할증료를 잇달아 인상하며 수익성 방어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