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국의 자국 화주 보호 정책
물류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특정 구간에서의 운임이 반대 항로의 운임과 차이가 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비슷한 거리인데 왜 그럴까요?
바로 지구 상의 주요 '수출국'과 '수입국'이 나눠져 있기 때문인데요, '수입국'은 물건을 구매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자국의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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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월 북유럽 항만, 아시아발 컨테이너 급증으로 정체 심화 우려
- 아시아에서 출발한 물량이 8~9월 북유럽에 도착하며 200만TEU 이상이 몰릴 전망이다.
- 일부 항만은 ‘코드 레드’ 수준의 혼잡을 겪고 있으며, 운송사들의 장기 프리타임 제공도 야드 적체에 일조했다.
- 물류 기업들은 직기항 확대, 내륙 창고 활용 등으로 혼잡 완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근본적 해결은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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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극성수기 할증료 개편… 극동아시아 → 지중해 일부 노선만 인하
- 머스크가 7월 28일부터 극동아시아발 지중해행 노선 중 일부 국가(터키, 이집트, 이스라엘, 그리스, 우크라이나)에 대해 할증료를 낮춘다고 밝혔다.
- 해당 5개국은 20피트 컨테이너 기준 50달러, 40피트 기준 100달러로 조정되며, 나머지 지중해 목적지는 기존 요율(20피트 250달러, 40피트 500달러)이 유지된다.
- 이번 조정은 특정 시장의 수요 및 경쟁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나머지 지역에는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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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산업 경쟁력 약화, 로테르담 항만 컨테이너 증가에도 '그늘'
- 로테르담 항만은 상반기 700만TEU를 처리하며 유럽 1위 자리를 되찾았지만, 유럽 산업 전반의 투자 부진과 공급망 불안정이 항만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아시아·북미발 수입 증가로 물동량은 늘었으나, 12,000TEU 이상 대형선박 입항 증가로 구조적 병목과 육상 혼잡 문제가 드러났다.
- 액체·건화물 물동량은 각각 5.3%, 8.9% 감소하며 화학공장 폐쇄 등 산업 구조 약화가 항만 전체 물동량에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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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항, 6월 물동량 10.1% 감소…무역전쟁 여파로 '시장 재조정' 본격화
- 오클랜드항은 6월 전체 물동량이 전월 대비 10.1% 감소했으며, 항만 당국은 이를 단기적 변동이 아닌 관세 여파에 따른 ‘시장 재조정’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 중국 등 주요 교역국의 수입 감소와 미중 간 고율 관세 충돌이 장기화되며, 하역노동자들은 근무시간 단축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 연간 누계 물동량은 전년 대비 0.6% 증가했지만, 항만 측은 향후 수치는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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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결과] ▲정책 금리 동결 ▲데이터 의존성 재확인 ▲성장 전망은 하방 위험이 크고 물가 전망은 상하방 위험이 병존
[기자회견] 라가르드 총재는 2% 중기 인플레이션 전망에 더욱 초점을 맞추면서 현재는 관망할 수 있는 상황(well-positioned to wait-and-see)이라고 강조. 전반적으로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매파적인 내용
[금융시장 반응] 금리는 ECB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상승. 주가는 EU-미국 협상 진전 기대, 양호한 실적 발표 등으로 상승
[평가 및 전망]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금일 기자회견은 추가 금리 인하의 기준이 예상보다 높을 수 있음을 시사. 9월에도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 관측도 증가
─────────────────────────────────── * 위 내용은 주요 기관의 경제 브리핑 내용을 요약/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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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환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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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383원대(21 일·25 일) 고점과 1,372원대(24 일) 저점을 오간 뒤 25 일 1,383.4원에 마감해 전주 대비 약 0.6 %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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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압박 발언과 금리 인하 기대가 교차하며 달러가 제한적 약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원화가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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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의 AI 칩 호황 등 기술주 모멘텀에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져(7월 4주 2 조 원대) 원화 추가 약세를 방어했다.
(🛢 지난주 유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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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가 67.20 달러(21 일)에서 65.16 달러(25 일)로 ≈3 % 하락했고, 브렌트유가 68.38 달러에서 67.66 달러로 ≈1 % 내려 주간 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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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가 8월에 하루 54만8천 배럴 증산을 고수할 것이라는 소식이 공급 확대 우려를 키우며 상승 탄력을 제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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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7 월 4주 미국 원유 재고가 320만 배럴 감소해 수요 기대를 자극, 주중 한때 반등을 시도했으나 무역 · 수요 불확실성으로 70 달러선 회복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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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에서 직관과 데이터는 어떻게 공존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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