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자가 찾아가지 않는 '유령화물'
개발도상국에 해상 화물을 수출할 때, 선사나 포워더 측에서 BL 상 수하인(Consignee) 에 대해 지나치게 많은 서류를 요구받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또는 도착지 비용(Destination Charge)을 선적지에서 미리 지불해야 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이러한 문제는 바로 선사들이 유령화물(Orphan Containers)로 골머리를 앓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로 개발도상국에 가격이 낮은 화물(Invoice Value)을 수출할 때, 환율 변동이나 컨테이너 보관 비용(DEM/DET)이 화물 가격보다 더 높아지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입자는 화물을 인수하지 않고 무기한으로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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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항만, 중국산 크레인 관세 충격 완화 요청…사실상 '수입 금지' 우려
- 미국 항만 운영사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최대 100% 관세를 예고한 중국산 선석 크레인에 대해, 기존 주문 물량에 대한 예외 적용과 유예기간 도입을 요청했습니다.
- 중국 ZPMC는 미국 항만 크레인의 약 80%를 공급하며 시장을 장악 중이나, 미 정부는 보안 위협과 해상 지배력 차단을 이유로 사실상 수입 금지에 나설 계획입니다.
- 업계는 대체 장비가 부족하고 비용이 수십억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어, 항만 경쟁력 악화 및 투자 위축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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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속 관세 회피처…미국 기업, FTZ·보세창고 활용 확대
-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미국 내 기업들은 자유무역지대(FTZ)와 보세창고를 적극 활용해 관세 납부를 유예하거나 절감하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 FTZ에선 원자재를 가공하거나 조립해도 관세 없이 보관 가능하며, 수출 시에는 관세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현금 흐름 관리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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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관세 시한 임박에 미 서안 항로 선사들 운항 축소
- 미중 무역협상 진전 없이 8월 관세 유예 종료가 다가오자 선사들이 7월 동안 약 17만 5천 TEU 규모의 미 서안 항로 컨테이너선 운항을 취소했다.
- 중국산 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산 화물은 8월 1일 전 도착이 어려워 선적 수요가 줄어들며, OOCL, CMA CGM, COSCO 등 주요 선사들이 주요 서비스 항차를 중단했다.
- 수요 침체로 인해 운임도 약세를 보이며 7월 중순 기준 Asia–USWC 운임은 FEU당 $1,733~$2,817 수준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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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코스코 배제 시 228억 달러 규모 파나마 항만 거래 차단 경고
- 중국이 코스코가 포함되지 않으면 MSC·블랙록이 추진 중인 허치슨 항만 인수 거래를 막겠다고 경고했다.
- 거래 대상에는 파나마 운하 양쪽 항만 등 총 23개국 43개 항만이 포함되며, MSC는 인수 시 세계 최대 항만 운영사가 될 전망이다.
- 중국은 코스코 참여를 미중 무역 협상 카드로 활용 중이며, 미국은 해당 거래를 자국 안보 강화 수단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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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C·양밍, 총 40억 달러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 대규모 발주
- MSC는 중국 조선소에 22,000TEU급 LNG선 6척을 추가 발주하며 누적 발주 잔량이 135척에 달하게 됐다.
- 양밍은 한국 한화오션에 15,000TEU급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7척을 최대 15억 달러 규모로 발주하며 노후선 교체에 나섰다.
- 인트라아시아 선사 시노코르도 현대중공업에 13,000TEU급 선박 4척을 발주하며 동아시아 해운사 전반에 걸친 발주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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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금년 1분기 對미국 수출 증가에 힘입어 주요국에서 제조업 부문이 GDP 성장을 이끈 가운데 그동안 수출 증가를 견인해 온 동인들이 점차 약해지면서 향후 수출 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
[해외시각] 그동안 주요국 수출실적을 뒷받침한 선수출(front-loading) 효과가 점차 소멸되는 가운데 달러화 약세 전환, 미국의 고율관세 부과 등이 수출 성장세를 제한할 가능성
[시사점] 향후 주요 선진국 수출 둔화는 산업활동 위축 등으로 이어져 성장 둔화를 야기할 우려
[달러화 동향] 달러인덱스는 상반기 10.7% 하락했으나, 7월 들어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 연기와 개별국 관세율 조정으로 1.9% 반등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에도 불구하고 최종 관세율은 10%대 중반으로 낮게 유지될 전망이다.
[관세 영향] 관세의 실물경제 영향이 가시화되며,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화는 금리 상승에 연동해 반등했다. 미국 실물경제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고, 6월 CPI의 관세 영향으로 연준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향후 전망]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반등에도 불구하고, 미국 성장둔화에 따른 달러화 약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하반기 연준의 금리인하가 지연될 가능성이 크고, 소비 둔화와 유로화 선호로 달러화 약세가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신중하게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
[평가] 관세의 물가 영향이 더 크게 반영되고 있어, 진행된 약달러 흐름에 되돌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하반기에는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 위 내용은 주요 기관의 경제 브리핑 내용을 요약/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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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환율 동향)
- 원/달러 환율이 주간 저점 1,376원대(14 일)에서 고점 1,396원대(17 일)를 찍은 뒤 18 일 1,391.7원에 마감해 한 주 새 1.2 % 상승했다.
- 17 일 美 연준 메리 데일리 총재가 “연내 두 차례 인하가 합리적”이라 언급해 달러 강세를 일부 진정시켰으나, 트럼프발 관세 불확실성과 중동 리스크로 안전자산 수요가 커지며 원화 약세를 부추겼다.
- 외국인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8거래일 연속 순매수(약 8,900억 원)를 이어가며 원화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 지난주 유가 동향)
- WTI가 전주 67.30달러에서 68.45달러로, 브렌트유가 68.30달러에서 70.36달러로 각각 주간 1.7 % · 3.0 % 상승했다.
- 이라크 쿠르드 자치구 유전 연쇄 드론 공격으로 하루 14–15만 b/d 생산이 중단되며 공급 차질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렸다.
- 다만 OPEC+가 8월 54.8만 b/d 증산을 예고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돼 70달러대 초반에서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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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에서 직관과 데이터는 어떻게 공존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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