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잠하던 북유럽 운임, 상승 이유는?
급등락이 심했던 해운 시장에서 그나마 공급 증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운임이 낮았던 북유럽 운임으로 인해 북유럽행 수출화주들은 그나마 숨통을 틔울 수 있었는데요, 지난 6 월 26 일 드류리 WCI가 발표한 상하이-로테르담 스폿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 FEU )당 3,204 달러로 전주 대비 1 % 상승했습니다.
이는 연초 대비 55 % 인상된 수치로, 2022년 팬데믹 최고가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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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흔들리는 미주 항공화물 시장, 하반기 전망 불투명
- 미-중 간 저가 제품 관세 강화 및 디미니미스 규제 영향으로 미주향 항공화물 물량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발 전자상거래 화물 급감하고 있습니다.
- 6월 글로벌 항공화물 스팟 운임 전년 대비 4% 하락 하였으며, 미-중 노선 화물기 40대 철수 및 수요 감소로 용선/운임 변동성 지속되고 있습니다.
- 동남아발 수요 증가, 여름철 신선화물 수출 및 미주향 조기 성수기 대비 화물 증가 예상으로 일부 노선에서 운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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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미 동부항로, 수요 부진에 따라 운임 인상 목표 하향 조정
- 7월 인도-미국 동부항로 컨테이너 운임 인상 목표를 기존 TEU당 1,500~3,000달러에서 500~600달러 수준으로 대폭 축소하였습니다.
- 수요 부진 속 일부 항차 공백(블랭크 세일링) 발생하며, 선사들은 선복 채우기 위해 항차별·주간별로 운임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중국발 90일 관세 유예로 인한 미 조기 수입이 인도발 수출 감소에 영향을 주며, 미-인도 무역협상 결과에 따라 향후 수요 회복 여부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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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의 우회수출 차단 위해 베트남 등 동남아 경유 무역 규제 강화
- 트럼프 행정부, 베트남을 통한 중국산 우회수출 차단 위해 베트남산 제품에 20%, 경유 제품에 40% 관세 부과되며, 원산지 기준 세부 규정은 협의 중이다.
- 중국 기업들의 동남아 생산 이전 및 우회 수출 지속, 동남아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정식/우회 물류 모두 증가하고 있습니다.
-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각국은 원산지 증명 규제 강화 및 불법 우회수출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업들의 규제 회피 가능성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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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향 미주노선 7월 운임 인상 무산… 초과 공급과 수요 둔화 영향
- 미주 동부향 노선의 해운사들이 7월 1일 예정했던 운임 인상(GRI)과 성수기 할증료(PSS) 계획을 수요 둔화 및 선복 과잉으로 철회
- 트럼프 정부의 관세 유예 종료 앞두고 소매업체들의 조기 선적이 이미 마무리되며 8~10월 전통적 성수기 수요 약화 예상
- 7월 선복량은 157만 TEU로 2021년 이후 최대치이며, 해운사들은 운임 하락을 막기 위해 추가 선복 감축(블랭크)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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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해 회피 항로가 해상 컨테이너 유실 증가로 이어져 – WSC 보고서
- 세계해운협의회(WSC)는 2024년 해상 유실 컨테이너가 576개로 전년보다 221개 증가했으며, 홍해 회피로 케이프타운 남단 항로 우회 중 악천후를 만나 발생한 사고가 주요 원인
- 해당 항로 이용 선박 수는 전년 대비 191% 증가했으며, 2024년 전체 유실량의 35%가 이 지역에서 발생
- 국제해사기구(IMO)의 2026년 유실 컨테이너 의무 보고제 도입과 함께, 안전 규정 개정·화물 스크리닝 강화 등 안전 대응책 확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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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로별 운임은 마켓플레이스에서 제한없이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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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7/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베트남과의 무역협정 체결 합의 소식을 게시했으며, 베트남 외교부도 양국 간 무역협정 공동성명 합의 소식을 보도
[주요 내용] ▲미국의 대베트남 수입 관세율 46% → 20%로 인하 ▲환적상품 40% 관세 별도 부과 ▲베트남의 대미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철폐 ▲베트남의 시장개방 등
[해외시각] 금번 협상은 미국의 실익보다, 다소 높은 관세율과 세부사항 결여에도 불구 베트남 경제의 하방리스크가 해소됐다는 점에 의의. 중국의 보복조치, 여타 국가들에 대한 파급효과 등을 우려하는 시각도 병존
[동향] 유로존 경제는 1분기 중 예상을 상회하는 성장 호조를 보였으나, 4월 들어 실물 지표가 크게 둔화. PMI등 서베이 지표들은 2분기에 성장 모멘텀이 정체된 상황이 이어졌을 가능성을 시사
[평가] 관세 영향이 가시화되면서 2분기 성장률은 -0.1%(IB 평균)수준으로 크게 둔화 전망. 독일의 재정 지출은 4분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 * 위 내용은 주요 기관의 경제 브리핑 내용을 요약/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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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환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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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6 월 30 일 1,350.18원 저점에서 7 월 4 일 1,362.54원에 마감해 주간 0.9% 상승하며 한 주 만에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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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월 3 일 발표된 미국 6월 비농업 고용이 14만7천 명 증가해 예상치를 웃돌자 달러가 강세를 보여 원화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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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6월 수출이 반도체 11.6% 급증에 힘입어 4.3% 증가하고 무역흑자가 90억 달러로 확대돼 원화 하락폭을 제한했으나, 트럼프 정부의 관세 연기·강화 가능성이 남아 위험회피 심리가 달러 수요를 유지했다.
(🛢 지난주 유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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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가 65.11달러에서 66.49달러로, 브렌트유가 67.61달러에서 68.30달러로 올라 각각 주간 2.1%·1.0%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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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월 2 일 이란의 IAEA 협력 중단 소식이 전해지자 중동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돼 장중 3% 가까이 급등세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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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OPEC+가 8월 추가 증산을 검토한다는 보도와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이 수요 우려를 키우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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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에서 직관과 데이터는 어떻게 공존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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