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F] 🧾 새로운 정부의 통상

[SURFF] 🧾 새로운 정부의 통상 · 해운 정책

2025. 6. 9.

[SURFF] 🧾 새로운 정부의 통상 · 해운 정책

✨ 이재명 정부의 물류 · 통상 관련 공약

이번 대선에서는 모든 후보들이 ‘민생 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국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제 문제가 핵심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다양한 산업 분야 중에서도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해당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주목할 만한 공약들을 정책집과 연설을 통해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자료와 주요 언론 기사들을 바탕으로, 해운·물류 업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핵심 공약과 정책 방향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 자세히보기

🗞️ 한주간 「주요 컨테이너 선사 동향」을 정리해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 25년 23주차 선사별 동향 바로가기 Week23 (2025.05.30~ 06.04)

📉 전체 컨테이너 선복량의 1/4, 아시아-유럽 항로에 집중 배치

-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홍해 위기로 아시아-유럽 항로를 희망봉 우회하는 사례가 늘면서 이 항로에 배치된 컨테이너선이 전체의 24.4%를 차지해 2년 전 20.8%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 이 항로의 선복량은 2년간 226만 TEU 증가해 총 780만 TEU에 이르며, 대부분 선사는 홍해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해 복귀 시점을 유보하고 있다.

- CMA CGM만이 프랑스 해군의 보호를 조건으로 Med Express 서비스를 통해 수에즈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며, 최근 1년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지역은 중동이 아닌 중남미 항로로 나타났다.

> 자세히보기

🚀 멕시코 만사니요항, 파업 후유증 지속…수주간 지연 여파

- 멕시코 최대 항만인 만사니요항은 5월 중순 발생한 세관노조 파업 이후 수 주째 물류 지연이 지속되고 있으며, 선박 입항에서 게이트아웃까지 평균 2주가 소요되고 있다.

- 퀴네나겔은 만사니요를 ‘심각한 지연 항만’으로 분류하며, 터미널 혼잡과 철도운송 지연(72시간)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SSA Marine은 임포트 스케줄 시스템 초기화를 예고했지만, 포워더들은 여전히 혼잡 완화가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일부 선사는 지연 및 선박 스케줄 취소 가능성을 고객에 고지했으며, 만사니요 우회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업계 반응 속에, 미국행 최종제품 생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자세히보기

🚃 아시아 항만 병목, 싱가포르까지 확산

- 아시아 주요 항만에서 발생한 병목 현상이 세계 최대 환적항인 싱가포르에도 영향을 미치며, 환적 화물이 최대 2주 지연되고 선박 대기가 3일까지 길어지는 등 심각한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 상하이·닝보·포트클랑 등 아시아 전역의 항만에서도 혼잡이 가중되며, 일부 선사는 선박 운항 지연을 반영해 싱가포르 도착 일정을 최대 7일까지 조정했다.

- 이러한 아시아발 정체는 6월부터 미국 서부 해안 항만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측되며, LA항은 대비를 마쳤다고 밝혔지만 내륙 운송 및 물류 인프라에 병목이 우려된다.

> 자세히보기

📣 해운 물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 참여코드 : surff23

🏭 관세 불확실성 속 양밍, 아시아-유럽 노선 확대 위해 초대형 선박 도입 추진

-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 관련 소송이 장기화되며 해운시장 불확실성이 커지자, 양밍해운은 아시아-유럽 노선 중심으로 전략을 다변화하겠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현재 최대 15,000TEU급이던 선박 대신 20,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을 추진 중이며, 2032년까지 총 선복량을 130만TEU로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3%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 양밍은 기존에 발주한 15,500TEU급 5척 외에도 8,000TEU급 최대 6척, 15,000TEU급 최대 7척 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아시아-중남미 노선 확장도 모색 중이다.

> 자세히보기

🚝무역정책 혼선 속 미 주요 항만 4월 물동량 ‘깜짝’ 증가

- 미국 주요 항만들이 2025년 4월에도 무역정책의 혼선 속에서 전년 동월 대비 물동량 증가세를 이어갔다. LA항은 84.3만 TEU(9.4%↑), 롱비치항은 86.7만 TEU(15.6%↑)로 호조를 보였으며, 각각 19개월 중 17개월 연속, 11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 휴스턴항(19.5%), 조지아항(16.9%), 시애틀·터코마 연합항(7.4%) 등도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인 반면, 오클랜드항은 수출 수요 약화로 1.7% 소폭 감소했다.

- 주요 항만들은 관세 회피 목적의 선제 수입이 물동량을 견인했으나, 5월 이후 관세 본격 시행으로 인해 물동량 감소 및 소비자 물가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자세히보기

▲ 항로별 운임은 마켓플레이스에서 제한없이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신정부 경제ㆍ금융정책에 대한 해외시각 (🔗국제금융센터)

경제·금융정책 비전 신정부, ‘진짜 성장’ 시대 선언하며 기술주도·모두의·공정한 성장 3대 전략과 AI·미래산업·지역혁신 등 5대 과제 제시함.
경기부양·재정 35~50조 원 규모 추경과 확장 재정 편성 예상됨 → 성장 촉진 기대되나 재정건전성 악화·국채 발행 확대 우려 존재함.
트럼프 관세 대응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으로 한미 통상 갈등 심화됨 → 정부, 산업협력 카드 활용하며 성급한 타결보다 종합적 협상 모색함.
대미·대중 관계 안보는 한미 동맹, 경제는 대중 협력 균형 추구하는 실용 헤지 노선 지향함 → 미·중 경쟁 심화로 균형 달성 난이도 높음.
금융시장 영향 친시장 개혁·성장 부양 기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함 → 대규모 지출 따른 국채 공급 증가로 금리 상승 압박 가능성 큼.
종합 평가·과제 해외 기관, 성장우선·친시장 기조 대체로 긍정 평가함 → 재정 부담·트럼프 관세·미·중 균형외교 변수 관리가 핵심 과제로 지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