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파키스탄 분쟁, 물류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될까?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이후, 인도와 파키스탄 간 군사 충돌이 당해히 확전 없이 휴전으로 돌입했습니다.
전면 휴전 합의 뒤에도 계속되는 긴장 속에서, 군사 출동 중 인도가 단행한 파키스탄 화물 통과 금지 조치와 선사들의 대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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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 항로 선사들, 6월 대규모 운임 인상 발표
- 미·중 간 90일간의 관세 완화 합의로 중국발 미국향 물량이 급증하면서, 선사들이 6월 1일부터 스팟 운임을 두 배 이상 인상하려 하고 있다.
- Hapag-Lloyd, MSC, CMA CGM 등 주요 선사는 미 서안 $6,000/FEU, 동안 $7,000/FEU의 운임을 신고했으며, 6월 15일부터는 $8,000/FEU까지 추가 인상이 예고되었다.
- 수입업체들은 90일 내 선적을 서두르고 있으나, 급등한 운임과 할증료로 인해 관세 절감 효과가 상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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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마트, 관세 부담으로 가격 인상 예고
- 월마트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트럼프 정부의 관세로 인해 일부 상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90일간의 관세 완화에도 불구하고 소매 마진이 얇아 전체 비용을 흡수할 수 없으며, 특히 수입 의류·완구 품목에 대해 가격 인상 압력이 커지고 있다.
- 전체 매출과 온라인 판매는 성장세를 보였으나, 소비 심리 위축과 운송비 상승으로 하반기 실적에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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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에즈운하청, 선사 유치 위해 컨테이너선 통과료 15% 환급 제공
- 수에즈운하청은 홍해 지역의 안보 개선에 따라 5월 15일부터 90일간 컨테이너선 통과에 대해 15% 환급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 해당 혜택은 수에즈 순톤수 13만 톤 이상 선박에 적용되며, 현재 수에즈 운하를 회피하는 선사들로 인해 연간 약 6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 CMA CGM은 수에즈 운하를 통한 항로 복귀 가능성이 높은 선사로 거론되지만, 머스크는 여전히 홍해 항로 재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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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재 해제 이후 시리아 항만 및 물류 부문에 외국인 투자 급류
- 시리아는 미국의 제재 해제 이후 물류 및 항만 부문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DP월드는 타르투스 항만에 약 8억 달러를 투자해 다목적 터미널을 개발할 예정이다.
- 양측은 항만 외에도 산업·자유무역지대, 내륙항, 환적역 개발 협력을 포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는 무역 활성화와 경제 회복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 CMA Terminals도 라타키아 항 운영 계약을 재협상하며 2억 6,100만 달러 규모의 장기 투자를 확정했고, 시리아 정부와의 수익 배분은 60:40 구조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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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4월 주요 경제지표 동향 및 전망 (🔗국제금융센터)
[동향] 4월 중국 경제는 소비, 수출, 투자 등의 증가율이 전월 대비 완만해지는 가운데 물가 상승률도 낮은 수준을 지속
[평가 및 전망] 주요 경제지표가 전월비 둔화되었으나, 미중 무역전쟁 국면에서 수출ㆍ생산 등이 예상보다 양호. 금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4% 초중반대로 낮아질 가능성(IB 전망치 4.3%→ 4.2%, 일부 IB는 무역합의 이후 전망치 상향)
- Moody’s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시장영향 (🔗국제금융센터)
[이슈] Moody’s는 5/16일(현지시각) 미국의 장기신용등급을 ‘Aaa’ → ‘Aa1’으로 1단계 강등했으며, 신용등급전망은 ‘부정적’ → ‘안정적’으로 상향 - 미국은 3대 신용평가사(S&P, Fitch, Moody’s) 모두로부터 최고 등급을 상실 [과거 강등시 금융시장 반응] `11년 8월 S&P, `23년 8월 Fitch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당시 주가하락 등의 단기영향은 존재했으나 유럽재정위기(`11년), 연준 금리인상(`23년) 등 당시 금융 여건을 반영해 방향성 설정 - 미국 주가: `11년에는 유럽 재정위기와 맞물려 신용등급 강등이 단기 하락을 유발했으나 수일 내 회복. `23년에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셧다운 우려로 하락
- 미 국채금리: `11년(안전자산 인식)과 `23년(긴축적 통화정책 영향)의 방향이 엇갈렸으며, `11년에는 급락한 반면 `23년에는 금리인상 및 유가 반등 등으로 상승.
[평가] 과거 미 신용등급 강등은 미 국채의 벤치마크 지위나 달러화 위상을 훼손시키지 않았고 대체자산도 여전히 부재하나 관세갈등 격화를 계기로 투자자들의 탈달러화 이슈가 이미 부각된 바 있어 미 장기금리 상승과 달러약세에 대해 주시할 필요
─────────────────────────────────── * 위 내용은 주요 기관의 경제 브리핑 내용을 요약/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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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환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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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1,417원에서 시작한 환율은 주중 내내 하락세를 보여 15일에는 1,398원까지 떨어짐. 16일 종가는 1,400.0원으로 마감됨.
- 이러한 흐름은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달러 약세가 나타났기 때문이며, 수입 원자재 단가 안정에는 긍정적이나 수출 기업 입장에서는 환차손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 지난주 유가 동향)
-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월 15일 기준 63.70달러였으며, 16일에는 63.78달러로 소폭 상승해 한 주를 마쳤다.
-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그리고 미중 간 무역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유가를 지지했으며, 국내 유가 역시 이에 영향을 받아 휘발유 평균가는 리터당 1,713원, 경유는 1,595원 수준으로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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