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농부들은 왜 트럼프 대통령에게 등을 돌릴까?

🛳️ 1분기 미국 수입서 중국산 비중 11%…20년 만에 최저

• 지난 1분기(1~3월) 미국의 전체 상품 수입에서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 NYT는 이날 공개된 미국 상무부 자료를 인용해 1분기 미국의 중국산 상품 수입액이 1천27억달러로 집계돼 미국의 전체 상품 수입에서 차지하는 중국산의 비중이 11%로 낮아졌다고 전했다. 이 같은 비중은 7년 전 22% 이상에서 급격히 감소한 것이다.

• NYT는 중국산 수입 비중이 계절적 구매 변동에 따라 바뀌는 경향이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 인상을 결정한 이후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했다.

• 미국 연준 5월 FOMC 회의 결과 및 평가  (🔗국제금융센터)
  
  
  [회의결과] FOMC는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연준의 이중책무 간 긴장 고조 판단 속3회 연속 정책금리 동결(4.25~4.50%)
  
  [기자회견] 파월의장은 데이터의 방향성이 명확해질때까지 인내심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반복했으며 물가안정과 최대고용 목표가 긴장 상태에 놓여 있음을 언급
  
   경제상황 인식: 경제는 회복탄력성이 높고 호조세(resilient and good shape)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노동시장은 전반적으로 균형잡힌 상태      (broadly in balance)로 표현
  
  정책 방향: 만약 높은 관세가 유지된다면 인플레이션율 상승, 경제성장 둔화,
  실업의 증가로 이어 지겠지만 현재로서는 금리조정을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명확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반복
  
  [평가 및 전망] 1분기 마이너스 성장 불구 연준은 실업률, 비농업고용 등 실물데이터 악화 때까지 기대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해 금리인하에 신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소 우세
        

• 저번주(5월 5일~5월 11일) 원/달러 환율은 1,375원대에서 시작해 1,400원대 초반까지 오르락내리락하며 변동성이 컸습니다.
  
  

•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고, 이로 인해 달러 강세가 완화되었습니다. 달러 약세 전환은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을 일부 낮추는 역할을 했습니다.
  
  
• 국내에서는 5월 초 수출업체들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는 수요가 늘어나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매도세를 보였으나, 주 후반에는 매도세가 다소 진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