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항만, 새로운 관세로 인해 자동차 운송 감소 우려

• 미국의 자동차 수입에 대한 25% 관세가 곧 시행될 예정이며, 일부 항만에서 이미 화물 활동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 시애틀-타코마 게이트웨이와 볼티모어 항구는 관세로 인해 자동차 수입량 감소를 우려하고 있으며, 수입 비중이 높은 항구들은 물동량 감소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 일부 항구는 관세 시행 전 수입을 서두르는 반면, 브런즈윅 항구는 전년 대비 운송량이 10% 감소하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  미얀마 지진 발생으로 공급망 지연 예상

•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지진으로 항구 및 내륙 물류에 혼란이 예상되며, 방콕의 주요 공항에서 항공편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  방콕 수완나품 공항과 돈므앙 공항에서 평균 45~68분의 지연이 보고되었고, 일부 항공편이 취소되었다.
  
  
• 미얀마의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석유·가스 수입 경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미국 자동차 관세 주요내용 및 해외시각  (🔗국제금융센터)
  
  [이슈] 3.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proclamation)에 서명
  
  [주요 내용] 자동차 관세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는 1개월 유예하고, 관세가 적용되는 자동차 부품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
  
  [주요국 반응] 미국 자동차 시장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들 중심으로 금번 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으며, 일부는 보복관세도 고려 중
  
  [해외시각] 자동차 산업은 고도로 통합된 공급망에 의존해 미국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며, 관세 충격이 주요 무역 파트너에 가해지면서 동맹국과의 무역 긴장감이 고조될 가능성
• 인도네시아 주가 급락 배경과 전망 (🔗국제금융센터)
  
  
  [이슈] 18일 인도네시아 주가가 신용등급 강등, 재무장관 해임설 등으로 장중 7% 이상 폭락하면서 시장우려가 확대
  
  [배경] 무상급식 등 정부의 무분별한 복지정책에 따른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물가 등 최근 경제지표 부진도 가세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
  
  [영향] 인도네시아 정부의 포퓰리즘적인 재정정책이 금융시장 부진과 경제둔화 등을 야기할 소지. 다만 아시아 주변국으로의 불안 전이 가능성은 크게 제한적
           

•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위험회피 심리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달러 강세와 국내 정치 이벤트가 원화에 부담을 주면서 환율이 1,450원대에서 1,460원대로 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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