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리스크 지수 (TRI), 한국 순위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경제 전문지인 '이코노미스트'에서 지난 7월 발간한 트럼프 리스크 지수 (Trump Risk Index)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역장벽·안보·이민 정책 등의 트럼프식 피봇을 고려했을 때 트럼프 리스크 지수 1위 국가는 놀랍게도 중국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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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화물 경기침체, 2025년까지 이어질 전망
미국 화물업계 침체는 끝이 보이지만, 2025년 중반까지 완전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물류 업계 관계자들이 전망했다. 이는 제조업 생산과 주택 판매가 증가해야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장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반하고 있다.
트럭 공급은 감소했지만 화물 수요는 크게 증가하지 않아 시장 균형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요 증가의 조짐이 있지만, 이는 계절적·지역적 요인에 국한된 상황이다.
제조업 침체와 주택 건설 감소가 회복의 걸림돌로 남아 있는 반면, 소비자 지출이 균형을 찾는 점은 긍정적 신호로 평가되고 있다. 물류 업계는 생산 활동 회복과 물동량 증가가 화물 경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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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수출, 장비 부족과 항만 혼잡 여파로 타격
브라질 주요 항만들이 혼잡과 장비 부족으로 인해 화물 지연, 항차 누락, 우회 운송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성수기 말미에 수출업체들이 빈 컨테이너를 확보하지 못해 수출 일정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산투스항은 정박 용량을 초과해 일부 선박이 입항을 포기했으며, 빈 컨테이너 회수도 지연되고 있다. 20피트 컨테이너 부족이 심각해, 설탕과 같은 특수 품목 수출에도 큰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
항만 공사와 화물 증가로 혼잡이 심화된 상황에서 운임은 급등했으며, 다른 항구로 화물이 분산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산투스항 외에도 이타포아항과 나베간치스항에서도 혼잡이 지속되며, 도미노 효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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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비치 항만, 10월 물동량 급증으로 역대 최고 기록 경신
롱비치 항만은 10월 약 100만 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이는 동부와 걸프 해안의 노동 분쟁 및 트럼프 당선에 따른 관세 우려로 인한 물량 증가에 기인한다.
LA항과 롱비치 항은 함께 미국 컨테이너 수입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연말까지 평소보다 높은 물동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항만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롱비치 항의 10월 물동량은 전년 대비 30.7% 증가했으며, CEO 마리오 코데로는 지속적인 소비자 수요와 관세 및 노사 협상 우려로 인해 물동량 증가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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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관세와 잠재적 면제가 영국에 기회 제공 가능성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영국에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되며, 영국은 미국과의 “특별 관계”와 트럼프의 브렉시트 지지를 통해 관세 면제를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영국이 EU 및 중국과 달리 무역 적자가 크지 않아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키어 스타머 총리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며, EU의 반발이나 보복 조치 가능성도 있어 영국은 미국과 EU 사이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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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수입 관세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무역 적자 확대]
미국의 컨테이너 무역 적자는 2018년 관세 도입 후 심화되어, 2024년 수입 컨테이너가 수출 컨테이너보다 2.4배 많아졌고, 빈 컨테이너 회송이 39% 증가했다.
트럼프가 재집권 시 모든 수입품에 10~20%, 중국산은 최소 60% 관세를 예고해 해상 물동량과 운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관세로 인해 무역 경로 조정과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며, 특히 단기적으로는 미국 수입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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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 ‘트럼프 트레이드’ 현상이 다소 진정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 그러나 큰 폭의 변동성이 나타남.
- (🛢️유가)
- 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힌 여파로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는 인식이 커졌으며 중국의 수요 약화에 대한 우려도 지속됨.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0월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5.3% 늘어 예상치(+5.6%)에 미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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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0월 소비자물가 결과 및 평가 (🔗국제금융센터)
[동향]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2.6%(전월 2.4%, 전월비 0.2% 보합)로 상승했으며 근원 물가상승률은 3.3%(전월비 0.3% 보합)로 전월수준을 유지하며 모두 예상치 부합
[금융시장 반응] 미국 주가는 CPI 예상치 부합, 대선 랠리 경계감 등으로 보합했으며 국채금리(10년물)는 상승, 달러화는 강세
[평가] 예상에 부합한 CPI 결과로 12월 FOMC 정책결정에는 제한적 영향이 예상되나 기조적 물가압력 잔존, 트럼프 정책에 따른 리플레이션(reflation) 경계감이 점차 커질 전망
[시사점] 디스인플레이션 정체 양상 속에 차기 정부의 정책 실행에 따른 중장기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커짐에 따라 향후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다소 약화될 가능성
- 미국 10월 고용지표 결과 및 평가 (🔗국제금융센터)
[결과] 미국의 비농업고용은 10월 중 1.2만명 증가하며 `20.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실업률은 4.1%로 유지
[금융시장 반응] 미국 주가는 고용지표 충격 소화 및 일부 기술주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국채금리 상승, 달러화는 강세
[평가] 파업 및 허리케인 영향이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추정되나, 8~9월 고용 증가세 둔화 등은 노동시장의 냉각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시사하며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인하를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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