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F] 아마존 가뭄이 어떻게 물류에 영향을 미칠까

2024. 11. 4.

[SURFF] 아마존 가뭄이 어떻게 물류에 영향을 미칠까

🌴아마존 가뭄이 물류와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이 12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맞이하며 큰 시련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뭄은 단순히 자연 재해를 넘어 경제적·생태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중심부에 있는 마나우스는 브라질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는 중요한 산업 허브입니다. 특히, 중남미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Zona Franca de Manaus)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포함한 약 600여 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곳입니다.

> 자세히 보기

🗞️ 한주간 「주요 컨테이너 선사 동향」을 정리해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 24년 44주차 선사별 동향 바로가기 Week44 (2024.10.27 ~ 11.2)

🌧️ 스페인 홍수 사망자 158명으로 증가, 유럽 최악의 폭풍 재해 중 하나

스페인 동부 홍수로 인해 사망자가 158명으로 늘었고, 발렌시아 지역 인프라가 심각한 피해를 입으며 도로와 철도망이 차단되었다.

농업 피해도 커져 스페인 오렌지 등 감귤류 생산지의 농경지가 침수되면서 수출에 타격이 예상되며, 주요 도로 80km가 손상되거나 통행 불가 상태다.

스페인 총리는 추가 폭풍 위험에 대비해 국민들에게 자택 대기를 당부했으며, 기후 변화로 인해 극단적 폭우가 더욱 빈번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자세히보기

📣 해운 물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 참여코드 : surff23

🚢 탄중 펠레파스 항, Gemini 프로젝트로 최대 수혜 예상

머스크와 하팍로이드의 Gemini 협력으로 인해 일부 항만은 물동량 감소를 우려하고 있지만, 말레이시아 탄중 펠레파스 항은 오히려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탄중 펠레파스 항의 CEO 마크 하디만은 Gemini 프로젝트가 항만 비즈니스에 상당한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하며, 새로운 물동량 확보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탄중 펠레파스 항은 물동량 증가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새로운 물류 기회를 확보하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자세히보기

💰 CMA CGM, 프랑스 횡재세로 인한 더 큰 재정적 타격 대비

- 프랑스 국회의 법안 수정으로 해운업체 대상 임시 횡재세가 상시화될 가능성이 커지며, CMA CGM은 예상보다 더 큰 재정 부담과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다.

- 새 횡재세는 연 매출 10억 유로 이상의 프랑스 해운사에만 부과되며, CMA CGM은 2025년에 5억 유로, 2026년에 3억 유로 등 총 8억 유로를 납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톤세제 변경으로 수익 5억 유로 이상에 법인세가 추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어 CMA CGM의 글로벌 경쟁력 약화와 친환경 선박 투자 제한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자세히보기

💡 트럼프의 재선이 컨테이너 시장에 '파괴적 위험'을 초래할 것

트럼프 재선 시 새로운 수입 관세 도입과 보호무역 강화가 미국 컨테이너 시장에 파괴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드류리 분석이 지적했다.

트럼프의 전면적인 20% 관세와 60% 중국산 관세는 미국 소비자가 부담하게 되어 수요 감소와 글로벌 무역 갈등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해리스는 관세보다는 미국 산업 보조금 확대를 추진할 가능성이 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무역 정책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자세히보기

☀️ 가뭄에도 파나마 운하, 사상 최대 34억 5천만 달러 이익 기록

파나마 운하는 2023 회계연도에 기록적인 34억 5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이는 가뭄에 따른 운영 조정과 항구적 수자원 부족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9.5% 증가한 것이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운하 통과 선박 수가 줄고 선박의 흘수 제한이 있었지만, 비용을 5% 절감하고 새로운 물 절약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을 최적화하며 수익을 49억 9천만 달러까지 늘렸다.

운하청은 물 공급 확보를 위해 16억 달러 규모의 리오 인디오 강 댐 건설을 포함한 85억 달러 규모의 7년간 인프라 개선 계획을 수립해 향후 기후 변화에 대비한다.

> 자세히보기

▲ 항로별 운임은 마켓플레이스에서 제한없이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환율)
-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것이라는 명확한 징후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이 트럼프 승리 가능성에서 물러서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음.

💡트럼프의 재집권은 상대국의 대규모 관세 부과와 막대한 국채 발행 등 확장적
재정정 책은 미국의 경기 낙관론과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며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으로 연결되기 때문
(🛢️유가)
- OPEC 증산 연기 ·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가능성으로 인해 유가가 상승압력에 마주함

👷미국 10월 고용지표 결과 및 평가 (🔗국제금융센터)

미국의 비농업고용은 10월 중 1.2만명 증가하며 `20.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실업률은 4.1%로 유지

[금융시장 반응] 미국 주가는 고용지표 충격 소화 및 일부 기술주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국채금리 상승, 달러화는 강세

[평가] 파업 및 허리케인 영향이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추정되나, 8~9월 고용 증가세 둔화 등은 노동시장의 냉각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시사하며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인하를 뒷받침

[시사점] 금번 고용지표 하방 충격의 11월 FOMC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이후 금리인하 속도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11월 FOMC에서의 향후 동결
🪙 베트남 경제의 기회 및 위험요인 점검 (🔗국제금융센터)

[검토 배경] 베트남의 경제 성장률이 금년 3분기까지 6.7%(ytd)로 반등한 가운데, 앞으로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기회 및 위험요인을 점검
ㅇ 베트남의 금년 분기별 성장률이 1분기 5.7%→ 2분기 6.9%→ 3분기 7.4%로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작년 성장률 5.1%를 크게 상회

[기회 요인] 베트남 경제는 △수출 증가세 △FDI 유입 △공공투자 확대 등에 힘입어 당분간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
ㅇ (수출 위주 성장) 베트남의 수출은 `10년 이래 연평균 14.3%의 속도로 성장해 왔으며 글로벌 공급망 다각화와 전자제품 수요 확대 등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
ㅇ (FDI 유입 확대) 투자규제 완화와 중국을 대체하는 생산설비 이전 등이 맞물리면서 아시아 주요국을 중심으로 對베트남 직접투자가 확대되는 추세
ㅇ (공공투자 확대) 베트남 정부가 수출 인프라와 관광부문 등의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재정적자 축소와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투자 여력도 개선될 전망

[위험 요인] 반면, 높은 대외의존도에 따른 불확실성과 첨단산업 발전 등의 경제 구조개혁 지연이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ㅇ (대외 불확실성 증대) 베트남 경제의 대외의존도(수출입/GDP 비중)는 `22년 184%로 전세계 최상위 수준이어서 외부수요 둔화, 미중 무역갈등 영향 등에 취약할 소지
ㅇ (구조개혁 지연 우려) 저비용 제조업과 임가공 무역 중심의 경제구조에서 첨단 산업으로의 전환이 지연될 경우 장기 성장동력이 약화될 가능성 (

저렴한 해상운임을 빠르고 쉽게 예약하는 방법 (#1 마켓플레이스) 🔗바로가기
SURFF의 해운데이터를 통한 공급망 인사이트 (#2 해운데이터맵) 🔗바로가기
물류 실무자들을 위한 SURFF의 추천 서비스 (#3 부가서비스) -🔗바로가기|
서프컴퍼니의 IT팀 기업문화 이야기 🔗바로가기
물류의 혁신을 만드는 사람들 | SURFF 개발자 인터뷰 #1 🔗바로가기
SCM FAIR 참석 후기 · QnA 🔗바로가기
📩물류의 혁신을 만드는 사람들 | SURFF 개발자 인터뷰 #2 🔗바로가기

서프컴퍼니 - 주간 해운 물류 동향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Weekly SURFF'INSIGHT

이전 뉴스레터

[SURFF] 2025 해운 업계 주요 키워드 (by Xeneta)

2024. 10. 28.

다음 뉴스레터

[SURFF] 비용 절감과 빠른 리드타임을 위한 효율화 방법

2024. 11. 11.

서프컴퍼니 - 주간 해운 물류 동향 뉴스레터

Weekly SURFF'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