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해운 산업, 주목해야할 몇 가지 이슈 (Source from Xeneta)
2023년 리뷰 & 2024년 예측을 해보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달도 마무리 되어가고 연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게 Xeneta 에서는 25년 예상되는 몇 가지 이슈를 정리하였는데요, 글로벌 물동량 증가 · 컨테이너 선사 성장속도 둔화 · 관리해야할 위험요소 증가가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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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개발도상국, 해상 운송 비용 두 배 지불 UNCTAD 보고서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은 해상 운송에 선진국보다 두 배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특히 수입 물품의 해상 운송 비용이 높아 개발도상국의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기후 변화와 지정학적 긴장으로 공급망이 혼란에 빠지며, 특히 소규모 섬 개발국(SIDS)과 최빈국(LDC)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 국가는 해상 무역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위험이 더욱 크다.
2024년 해상 무역량은 2%, 컨테이너 무역량은 3.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5년간 평균 2.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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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수출 시장, 농산물 선적 증가 속 성수기 맞이미국 수출 시장은 농산물 선적 성수기 속 장비 부족과 항구·내륙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미니애폴리스와 오마하 등 주요 내륙 허브에서의 병목 현상도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서부 해안 지연과 철도 서비스 불안정이 시간에 민감한 농산물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LA·롱비치 항구의 철도 화물 대기 시간은 9.25일로 늘어나 2022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부 해안에서 북아시아로 향하는 화물 운임은 하락했으나, 정상 수준 회복은 동부 수출량과 수입 운임 수준에 달려 있다. 서부 항만은 적체 해소를 위해 여전히 분주히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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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달리호의 볼티모어 다리 충돌 첫 소송에서 1억 200만 달러 합의 MV 달리호의 볼티모어 다리 충돌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미국 정부는 선주 Grace Ocean과 운영사 Synergy Marine과 1억 200만 달러의 합의에 도달했다.
이 금액은 미국 정부의 항로 정리 및 복구 비용을 부담하며, 합의금이 60일 내에 지급되지 않을 경우 소송이 자동으로 재개될 수 있다. 현재 Grace Ocean과 Synergy Marine은 미국 내에서 약 60건의 소송에 직면해 있다.
충돌로 인해 다리가 붕괴되고 6명이 사망했으며, 항구 운영이 중단되었다. 다리 복구 비용은 메릴랜드주가 별도로 청구할 예정이며, 이번 합의금은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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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밀턴 이후, 미국 트럭 운송 현물 운임 다시 상승허리케인 밀턴 이후 회복 및 복구 수요가 현물 시장에 압박을 가하며 운임과 물동량이 증가했다. 10월 중순 기준, 현물 화물량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고, 운임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미국 전역에서 현물 운임은 상승세를 보이며, 특히 플로리다로 향하는 냉장 화물 운임은 마일당 2.86달러로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른 지역도 운임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계약 운임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트럭 운송 시장은 여전히 공급 과잉 상태에 놓여 있으며, 시장이 완전한 균형에 도달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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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항만 민영화 계획 가속화
브라질 정부가 35개 항만 터미널의 민영화를 추진하며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22개 터미널은 2025년 말까지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고 했다. 2025년까지 22개 터미널을 경매로 매각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3개 터미널이 먼저 매각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 중에는 주요 항구들이 포함되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요 매각 항목에는 이타과이 신항만과 산투스 항만의 컨테이너 터미널이 포함되며, 최근 MSC는 브라질의 해양 물류 회사 윌슨 손스의 지분을 인수했고, CMA CGM도 산투스 브라질 운영사의 48% 지분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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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에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우리나라의 3분기 GDP 쇼크까지 겹치며 환율이 호시탐탐 1,400원을 노리고 있음.
- 트럼프의 재집권은 상대국의 대규모 관세 부과와 막대한 국채 발행 등 확장적 재정정책은 미국의 경기 낙관론과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며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으로 연결되기 때문
- (🛢️유가)
-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시설 타격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 다만 가자 휴전 협상 및 유럽 수요 하락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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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주요 인사들, 12월 금리인하 및 인하폭에 대한 의견 차이 분분
- 무디스, 재정적자 우려에 프랑스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 6개월래 최고 수준 기록 등 연착륙 기조 -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재정 여력 확충과 금리인하 시기에 신중할 필요
- 우리나라의 위안화 활용 현황 및 시사점 (🔗국제금융센터)
[현황] 금년 우리나라의 위안화 활용은 무역결제 측면에서 역대 최대수준을 기록한 반면 자금조달 등금융 거래는 위축되어 시장별 차별화 현상이 뚜렷 - 금년 상반기 對중국 무역 정체에도 불구, 위안화 결제는 142.8억달러 규모로 전년동기대비 10.3% 증가. 위안화 결제 비중도 역대 최고치인 10.8%를 기록 [전망] 향후 부동산시장 위축 등 중국경제의 불안이 위안화 활용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나,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 확대 등으로 위안화의 활용 규모와 범위가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우리나라의 위안화 무역결제 규모가 `30년까지 2배 정도인 550억달러 규모로 늘어나고, 활용 경로도 직접투자(FDI·ODI), 무역금융 등으로 점진적으로 다변화될 가능성
[시사점] 우리나라는 국내 위안화 활용 확대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금융 효율성을 제고 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 중장기적으로는 위안화의 국제화 진전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도 유의 - 최근 우라나라의 對중국 위안화 무역결제 급증에도 불구하고, 중국 본토내 위안화채권 발행은 전무하여 글로벌 기업의 발행 급증 트랜드와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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