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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만 파업, 임시 봉합..대체 루트는?
사측인 USMX는 6년간 임금을 62% 인상하는데 합의하고 25년 1월 15일까지 파업을 연기했습니다. 한숨 돌리긴했지만 아직 자동화 이슈 · 복지 등 세부사항이 조율이 되지 않아 파업의 불씨가 꺼지진 않았습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Test Shipment 등을 위해 (파업을 이슈로 인해 제작해두었던) 동안 파업 시 대체루트를 소개해드립니다. |
🚙 항만 노동자 파업 중단 후 글로벌 해운주 하락
미국 항만 노동자들이 3일간의 짧은 파업을 중단한 후, 글로벌 해운주가 급락했다. AP 몰러-머스크는 코펜하겐에서 8.6% 하락하며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독일의 하팍로이드는 14% 급락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동부와 걸프 해안의 항만 운영이 빠르게 재개되면서, 현재 공급 과잉 상태인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항만 노동자들은 계약 협상이 계속되는 동안 화물 운송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휴스턴부터 마이애미, 보스턴에 이르는 항만들이 10월 1일 계약 만료 이후 폐쇄되었으나, 이번 합의로 다시 문을 열게 되었다. |
👨💼 화재 사건들로 인해 컨테이너 내 숯 운송 규정 강화
CINS는 숯 화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숯의 적절한 분류 및 선언을 강조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으며, 특히 화물의 정확한 분류가 선박 안전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약 70건의 선박 화재가 잘못 선언된 숯 화물로 인해 발생했으며, 대부분의 사고는 화물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결과로 발생했다.
숯은 자발적 발화 위험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IMDG 코드가 개정될 예정이며, 새로운 규정은 숯을 적절히 관리하여 안전하게 운송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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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테이너 선복량, 3천만 TEU 돌파
전 세계 컨테이너 선복량은 2023년 9월 3천만 TEU에 도달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운 수요 급증과 함께 신조 선박 발주가 크게 증가한 결과다.
1985년에 100만 TEU, 2007년에 1천만 TEU, 2016년에 2천만 TEU를 기록한 이후, 선박 대형화와 글로벌 무역 성장에 힘입어 보유량이 빠르게 확대되었다.
2021-2022년의 높은 수익을 바탕으로 선사들은 730만 TEU의 새로운 선박을 발주했고, 그중 많은 부분이 친환경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선박으로, 4천만 TEU 달성도 빠르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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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전 세계 선박 스케줄 정시성, 50%-55% 범위로 안정세 유지
2024년 8월 글로벌 선박 스케줄 정시성 52.8%로 전월 대비 0.7%p 상승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10.2%p 하락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지연 시간은 5.28일로 팬데믹 당시인 2021-2022년의 높은 지연 기록에 근접했으며, 전월 대비 0.03일 증가했다.
머스크(54.7%)와 하팍로이드(54.3%)가 가장 신뢰도가 높았으며, PIL은 37.2%로 가장 낮았다. 또한 HMM은 월간 7.4%p 상승하며 가장 큰 개선을 보였고, 6개 운송사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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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9월 고용지표 결과 및 평가 (🔗 국제금융센터)
[결과] 미국의 비농업고용은 9월 중 25.4만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15.0만)을 크게 상회하였으며 실업률은 4.1%로 하락
[평가] 견조한 고용으로 노동시장 침체 우려가 약화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
[시사점] 견고한 노동시장 상황이 확인됨에 따라 금융시장에 선반영되었던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속도와 폭에 대한 기대가 되돌려지는 과정에서 주식, 채권시장이 동반 약세를 이어갈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 중동 정세 불안 확산과 신흥경제 영향 (🔗국제금융센터)
[이슈] 이스라엘이 하마스, 헤즈볼라, 후티 등과 동시 전쟁을 불사하는 가운데 이란과의 전면전 우려도 커지면서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이 최고조로 치닫는 모습 [영향] 중동 사태가 격화·장기화될 경우 ①유가 변동성 확대, ②공급망 혼란 가중, ③위험자산 회피심리 강화, ④디스인플레이션 지연 등의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
- 유가 변동성 확대: 최근 중동 사태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급등(WTI +13.1%)한 가운데 이스라엘의 이란 원유시설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추가 상방 압력 소지
- 공급망 혼란: 후티 반군의 홍해 상선 공격 재개 속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서방의 이란 추가 제재 가능성 등은 물류 적체, 수급불안 심화 등 공급망 혼란을 가중
- 위험자산 회피심리 강화: 중동 정세 악화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달러 강세(+1.7%) 시현. 신흥국 내 외국인 자금 이탈, 대외 자본조달 비용 상승 등 우려
- 디스인플레이션 지연: 해상운임 비용 상승, 교역조건 악화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 등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강화시켜 신흥국 통화완화 흐름을 저해할 가능성
[시사점] 가자전쟁 1년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반전 시위가 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태 향방의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최근 중동 사태 악화일로에 따른 여파가 신흥국은 물론 글로벌 성장 전망의 하방 위험을 높일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 전쟁 당사국인 이스라엘의 경우 성장·재정·국제수지 악화 등을 반영하여 국가 신용 등급이 강등(S&P A+ → A, negative)되고 성장률 전망치(`24년 0%, `25년 2.2%)도 하향조정
- IMF는 중동 사태를 둘러싼 긴장 고조가 관련 불확실성을 높이고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1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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