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6월 1~20일 기간의 수출은 357.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하고, 수입은 342.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6% 감소. 무역수지는 15.2억달러 흑자 기록
[해외시각] 주요 IB들은 반도체 수요에 더해 글로벌 IT제품 교체수요, 선진국 통화정책 완화 등 우호적인 대외여건이 한국 수출을 계속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
올 해 역대 최악의 지구온난화와 국제원자재시장 리스크
[동향] 세계 기온은 작년 6월부터 금년 5월까지 12개월 연속 월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지난 12개월 평균 기온도 마지노선인 산업화 이전 대비 +1.5℃를 상회
[리스크] 지구 온난화 심화에 따른 많은 기상이변이 국제원자재시장 전반의 수급 및 가격에 악영향을 초래할 소지. 특히 공급측면에서 농업과 광산업이 취약한 것으로 평가되며, 천연가스와 석탄 등 화석연료는 계절적 수요 확대가 예상 ㅇ 농산물은 기상여건 악화에 가장 취약. 북반구 파종이 끝나고 본격적인 생장기에 접어든 시기에 가뭄 등 기상악화는 단위면적당 생산량과 노동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요인 ㅇ 광산업은 많은 수자원이 필요하므로 가뭄에 특히 취약. 일부 국가에 대한 생산 의존도가 높은 품목들은 농산물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공급차질 위험에 노출될 우려 [평가] 2050년 전후인 주요국의 탄소중립 목표연도의 실효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 과학계는 기후변화 대응의 속도가 부족하고, 피해가 예상보다 클 수 있음을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