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해 구간 운임 재정비 중입니다. 곧 다시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 해당 운임은 선사 자체 부킹 플랫폼 내 운임 · 해수부 공표 운임 · 자체 패널리스트의 운임을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 LSS, BAF, CAF, EBS 등의 USD로 표기되는 운임성 부대비용 포함한 운임입니다 * 과거 항로별 물동량 및 운임 데이터가 필요하시면 surff@surff.kr 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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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운임, 1만불 진입할까?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물품을 운송하는 회사들은 6월 중 컨테이너 운임에 대해 최대 $10,000의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3위의 해운사인 CMA는 이미 6월 중순 이후 $8,000 운임을 화주에게 제시했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추가할 시 컨테이너 1대에 $ 10,000까지 올라갈 수 있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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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B항에서 컨테이너 도난 확산
COVID-19 이후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항구를 중심으로 시작된 컨테이너 도난이 미국 내륙까지 확산되었습니다. 철도회사와 선사는 보안을 강화하고 있지만, 공급망 내에서 범죄 네트워크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Johnsonville은 2023년에 300개 중 6개의 냉장 컨테이너가 절도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했다. 많은 제품이 도난당하지는 않았지만, 냉장 컨테이너가 10일 동안 봉인되지 못한 경우도 있어 Johnsonville은 제품을 폐기하고 보험 청구를 제출해야 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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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사 싱가폴 항구 혼잡으로 Skip 중
싱가포르에서는 컨테이너 선박이 정박하기 위해 최대 7일을 기다려야 하며, 최근에는 대기 중인 선박의 용량이 최대 450,000 teu에 이르렀습니다.
싱가포르를 포함한 글로벌 항구 혼잡도 악화되어 200만TEU 의 선박이 묶여 있습니다. 이는 선단의 약 7%에 해당하며, 운송료 인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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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 항로, FAK·계약 요율 간 격차를 악용하는 선사들
이른 성수기, 우회, 혼잡으로 인해 최근 3개월 이내에 체결된 계약은 아시아-북유럽 구간에서 약 2,000달러, 아시아-지중해 구간에서 약 2,500달러였으나, 현물 시장이 급등하며 현물 운임이 FEU 당 5,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 이로 인해 사전에 낮은 운임으로 계약된 화물은 선적에서 제외되고 있다.
높은 수요와 제한된 용량으로 인해 선사들은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고 중단된 서비스를 재가동하고 있지만,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높은 수요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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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밀어내기 수출 폭증… ‘G2 갈등’ 최대 피해국 돼가는 韓
2023년 1~4월 동안 한국의 중국산 전기차 수입액이 작년보다 1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EU의 제재로 중국산 전기차가 한국으로 몰린 결과입니다.
한국의 대중 무역적자가 6조 원에 육박하며, 중국의 초저가 공세가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어 한국의 무역 구조가 적자로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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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 점검
[부문별 동향] 기업의 공급과정(‘원자재+노동력’→생산→운송)에 따라 분석해보면, ▲원자재 및 노동 부문: 조달 우려와 가용인력 부족 지속 ▲생산: 대내외 리스크 잠재 ▲운송: 해상운임 상승과 항만 혼잡 등이 관측
ㅇ 원자재 : 중동사태에 따른 공급 불안 우려 등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핵심 소재의 공급난 가능성 점증
ㅇ 노동력 : 코로나19 이후 심화되었던 근로자들의 대규모 이탈현상 등이 진정되면서 공급 차질은 완화되었으나, 전반적인 노동력 부족문제가 잔존하는 가운데 물류 등 일부 부문에서는 심화
ㅇ 생산 : 팬데믹 충격으로 인한 차질 이후 기업들의 안정성 제고 노력 등으로 위기 대응력이 강화되었으나, 핵심요소 공급 불안정성 등에 따른 우려 상존
ㅇ 운송 : 중동지역 긴장 고조 및 물동량 증가 등이 해상운임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일부 항만 혼잡도 지속되고 있는 모습. 다만 AI 활용으로 일부 리스크 완화
[전망] 원활한 원자재 운송 등이 제약되고 있는데다 글로벌 산업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 압력 증가세가 재개될 소지 상존
ㅇ ‘글로벌 공급망 압력지수(GSCPI, 美 Fed)’는 수년간 크게 낮아졌으나 여전히 팬데믹 이전 대비 변동성이 큰 편. 최근에는 다양한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상방 신호가 감지
ㅇ `24년 2분기 들어 국제운임이 재상승하고 있는데다 중동불안으로 인한 유가의 하방경직성, 기후급변으로 인해 불규칙해진 농산물 작황, 운송노동자의 임금인상 요구 등이 비용견인 압력이 되면서 주요국 물가에 상방리스크로 작용할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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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이션 경과 및 전망
[경과] 작년 인플레이션은 견조한 성장과 고용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었으나, 금년초부터 주거비 등의 둔화가 더디게 나타나고 일부 일시적·후행적 항목의 물가가 높은 상승폭을 보이면서 2%대 중반(PCE 전년동기대비 기준, 근원 PCE 2%대 후반)에서 정체
[전망] 물가상승률은 금년 중 2%대 중후반 수준→`25년 2%대 초반으로 물가목표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 다만 ▲주거비 둔화 지연 ▲노동시장 강세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의 가능성은 디스인플레이션 경로에 상방 위험으로 작용할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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