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태평양 횡단 서비스에서 두 선사가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선적 항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두 선사가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이 계약은 6월 7일부터 발효되며 2025년 4월 30일에 만료된다.
양사의 공동 FMC 신고에 따르면, HMM은 우선 PSW(Pacific South West) 에 300TEU를 SM 라인에 제공할 예정이며, SM 라인은 CPX (China Pacific Express) 에 비슷한 물량을 배정할 예정이다. FMC 서류에 따르면 최대 1,000TEU까지 늘리거나 100TEU까지 줄일 수 있으며, 임시로 추가 선복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파월의장은 물가목표 달성을 위한 확신에 추가 진전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며 경계감을 표출했으나 현 금리수준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가 통화정책의 초점이며 현 통화정책 수준은 충분히 제약적이라고 평가→ 금리인상 재개 가능성은 낮게 평가
ㅇ 인플레이션•정책 방향: 물가목표 달성에 대한 확신이 생기기까지 시일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언제가 될지는 불확실하며 금리인하와 금리인하 배제 경로 모두 존재
ㅇ 성장 관련: 1분기 성장률이 1.6%로 전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양호한 상태(healthy growth)이며 소비와 투자가 견조한 상황(국내 민간최종구매액 3.1%)을 높게 평가
글로벌 경제 위험요인 점검 ㅇ (고금리 장기화)디스인플레이션 지연으로 美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해지고, 금리인하 시기를 가늠 중인 중앙은행들도 美 연준과 통화정책 격차의 부작용을 고려하면서 주요국 전반에서 고금리 기조 장기화, 수요ㆍ투자 위축, 신용 악화 등 부작용 우려 ㅇ (중동불안 잠재)이란ㆍ이스라엘 무력충돌로 지정학적 위험이 크게 고조되었다가 최근에는 양국간 갈등이 다소 진정. 상황이 크게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나 격화될 경우 국제유가 100달러 상회 등 비관적인 시각이 존재
ㅇ (달러강세 심화 가능성)미국과 여타국의 경제성장세 및 금리 격차 확대, 11월 미국 대선 이슈 등 달러 강세를 가속화할 수 있는 요인들이 잠재. 달러 강세 심화로 신흥국의 자본유출 심화 및 외채 부담 가중 등으로 인한 경제적 악영향을 우려 ㅇ (미국 상업용 부동산 위험)상업용 부동산 연체율 증가 지속 등 불안 가능성 여전히 잠재. 상업용 부동산 대출 비중이 큰 일부 중소형 은행의 신용등급 조정, 고금리 영향 심화 등으로 중소형 은행 불안이 다시 자극될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