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M LINE은 4월 3일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0척의 선박 중 마지막 선박인 15,248TEU급 컨테이너선을 인도받았습니다. ZIM은 이 10척의 컨테이너선을 12년간 용선하여 총 운영 선복량을 714,800TEU로 늘렸으며, 양밍을 제치고 글로벌 선복량 순위 9위로 올라섰습니다.
Linerlytica에 따르면 ZIM은 2020년 이후 규모가 두 배 이상 증가하여 지난 4년간 155% 성장했으며, 2024년 말까지 19척의 신조선이 추가 투입될 예정으로 운영 선단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HMM이 2030년까지 보유 선박을 2배로 늘리고 탄소중립(넷제로) 달성 시점을 5년 앞당긴다. HMM에 따르면 선박 수를 대폭 늘린다.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92만TEU(84척, 올해 연말 확보 계획 기준)인 선복량을 2030년 150만TEU(130척)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향]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3.5%(전월대비 0.4%)로 전월(3.2%)보다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근원 물가상승률은 3.8%(전월 3.8%, 전월대비 0.4%)를 기록하여 각각 예상치 (헤드라인 3.4%/0.3%, 근원 3.7%/0.3%) 상회 [금융시장 반응] 금일 CPI 발표 이후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이 부각되며 미국 주가는 하락했으며 국채금리는 상승, 달러화는 강세 [평가] 3월 서비스 항목을 중심으로 근원 인플레이션의 높은 경직성이 확인됨에 따라 연준의 통화 정책 완화 시점이 금년 하반기 이후로 지연될 가능성 증대 [시사점] 높은 정책금리 지속에도 불구 연준의 인플레이션 억제가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강화되면서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통화정책방향: 기준금리 3.50% 유지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음.
물가상승률이 둔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양상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큰 만큼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았음.
ECB 4월 통화정책회의 결과 및 평가
[회의결과] 유럽중앙은행(ECB)는 4월 정책회의에서 ▲주요 정책금리 동결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문구 추가 [금융시장 반응] 금융시장은 ECB의 금리결정 외에 미국 통화정책 기대 변화 등에도 영향을 받으면서 주가 하락, 금리 상승, 유로화 약세 [평가 및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ECB가 6월에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면서 금년 인하폭은 100bp 내외로 제시. 미 통화정책 기대 변화 등의 유로존 영향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