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사포럼에서 개최한 「CBER 폐지가 한국 해운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월례회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2달전쯤 CBER 폐지에 관련해서 간략하게 요약한 글을 포스팅한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한국 해사 전문가이신 윤민현 박사님의 세미나를 듣고 최대한 실무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 UAE의 AD PORT(아부다비 항만청)이 인도네시아 최고 컨테이너 선사인 메라투스를 20억 달러 정도로 인수. 현재 계약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Alphaliner에 따르면 Meratus는 135~2,700TEU 규모의 60척가량의 선대 보유. 최근 AD Ports는 빠르게 사업 확장 중. 앙골라, 이집트, 콩고 및 중앙아시아 전역에서 물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하였으며,두바이 물류 회사인 Aramex와 포워딩 합자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 작년 AD Ports는 Global Feeder Shipping 및 Transmar를 포함한 다양한 컨테이너 선사 인수하였고 Meratus와 위 선사들을 합병 시 약 133,000TEU 규모. 이는 Alphaliner Top 100의 18위권 수준으로 집계됩니다.
이스라엘-하마스간 인질석방 및 휴전이 시작되었으나 이스라엘은 다음 단계 전쟁 준비를 시사. 유럽 주요국은 가자지구 사태를 비난하며 평화 해법을 촉구하였음. 국제유가(WTI) 가격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거래가 한산했던 가운 OPEC+ 회의 연기의 후폭풍이 이어지며 하락 (출처_국제금융센터)
11월 1~20일 수출액은 337.9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2% 증가, 수입액은 352.1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6.2% 감소. 무역수지는 14.2억달러 적자 기록. 일각에서는 한국 수출이 지난 7월에 저점을 통과하여 회복기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 증가세가 점차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 (출처_국제금융센터)
(유가) 30일로 예정된 OPEC+회의를 앞두고 내년에도 산유국들이 감산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음에도 국제 유가가 하락. 이유는 석유수출국기구(OPEC)내 나이지리아와 앙골라 등 아프리카 회원국들이 증산을 추진하면서 생산량 감축에 대한 이견으로 회의가 11월30일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에 중반 이후 가격이 폭락.
(환율) 원·달러 환율이 3주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면서 원화 수요가 감소한 영향. 이번주 역시 원·달러는 미국의 경제 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긴축과 금리 인하 기대에 영향을 미치며 130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일 것.
· 아랍·이슬람 권 외무장관 대표단은 중국 베이징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 대표단은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을 완화하고 민간인을 보호해야 한다는 요구를 중국 외교장관에 전달했습니다. · 중국은 중동 지역에서 외교적 역할을 확대하며 미국의 패권 약화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 국제 유가가 OPEC 플러스의 감산 관련 장관 회의 연기 후에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브렌트유는 1% 감소하여 배럴당 81.11달러에 거래되었고, 미국의 서부 텍사스 중질유도 1% 하락하여 배럴당 76.3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경기 전망 악화와 OPEC 플러스의 추가 감산에 대한 소극적 전망이 유가 하락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올해의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은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4일의 전자상거래 매출은 작년보다 7.5% 증가한 98억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는 주로 전자제품, 스마트워치, TV 및 오디오 장비 등을 중심으로 미국 소비자들이 블랙 프라이데이에 구매를 증가시켰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소매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소비 회복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