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F] 누가 운임 경쟁에 불을 붙였을까

2023. 3. 13.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 이번주에는 아래와 같은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① SURFF'INSIGHT Vol.37 미리보기

② 지난주 가장 많이 본 기사 큐레이팅 Top 3

③ 📬 선사 운임 정기 메일링 서비스

PDF로 확인하기

웹페이지에서 확인하기

▪️ 시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과잉 용량 (Over Capacity)는 가격 전쟁의 연료가 되는데요, 영국 해운전문기관 Sea Intelligence는 수요대비 공급 증가량을 수치화하여 운임 하락에 영향을 미친 얼라이언스를 분석하였습니다.

🔗출처 : Sea Intelligence

▪️ 미국항구에 설치된 크레인의 80%가 중국산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국가안보 담당자들은 해당 크레인을 통해 군사장비의 경로를 중국 정부가 알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출처 : Donga

▪️ 국제해운협회 (World Shipping Council)은 2022년 한해 1,600여개의 컨테이너가 유실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항해 중 유실되는 수는 0.001%로 소량이지만 최근 2년간 유실 컨테이너 숫자는 18%이상 늘어났다고 합니다.

🔗출처 : World Shipping Council

▪️ 최근 미국 벤처캐피탈 & 전문은행 SVB (Silicon Valley Bank)가 유동성 위기로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을 폐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출처 : 국제금융센터

▪️ 영국의 주 채소 공급원인 스페인과 북아프리카에 눈서리가 몰아치면서, 영국 주요 슈퍼마켓 체인 6개 중 5개가 소비자들의 채소구매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 GVC

▪️ SCFI, 800선 코앞 ( 906.55 ▼ 2.63% ) : 유럽을 제외한 주요 노선의 운임이 모두 하락.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한 물동량 감소 등이 겹쳐지면서 장기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美 SVB 파산 일파만파, 스타트업 줄도산 공포 원문보기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충격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SVB에 돈이 묶인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이 연쇄도산 위기에 빠졌고, 더 나아가 제2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와 FDIC는 미보호 예금 일부를 조기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진흥공사-산은, HMM 경영권 매각 절차 착수 원문보기

한국해양진흥공사은 한국산업은행과 함께 HMM 경영권 매각 관련 용역 수행기관 선정 절차에 공동으로 착수했습니다. 해진공 관계자는 "HMM은 2013년 말 유동성 위기 발생 이후 채권은행 자율협약, 한국해양진흥공사·한국산업은행 공동관리 등 정상화 작업을 거쳐 재무구조 개선과 영업기반 확충 등 정상화단계에 이르렀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버, 화물물류 분사 추진…승차공유·음식배달에 집중" 원문보기

· 우버테크놀로지가 화물 운송 사업부인 ‘우버 프레이트’를 별도 회사로 분할해 기업공개(IPO)하거나 타사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우버테크놀로지는 2017년 우버 프레이트 서비스를 시작하며 화물 운송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려 했으나 최근 연료비는 상승했는데 화물차 공급이 늘면서 운임이 오히려 낮아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