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컨테이너 항만 소개 Part2. 유럽·중동·아프리카
이번 글에서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항만을 살펴봅니다.
후티반군의 공격으로 인한 희망봉 우회로 아프리카의 항만과 지중해 항만이 물류 허브로서 전략적 가치를 가지며, 무역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
|
🛳️ 美, 中해운사에 입항 수수료 단계적 부과…중국산 선박에도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선박과 해운사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제3국 해운사라 하더라도 중국에서 건조한 선박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내도록 했다.
-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7일(현지 시간) 미국 조선업 보호 조치 일환으로 중국 선박과 해운사에 단계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 이 조치에 따라 중국 선박 해운사 및 소유주에게 기항 횟수당 수수료를 부과한다. 첫 180일은 유예 기간으로 두고, 오는 10월 14일부터 톤당 50달러로 책정했다.
|
|
|
👮♀️ 미·중 무역갈등 속 미국 농산물 수출업계, 관세와 물류 불확실성에 직면
-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에 최대 125%의 관세 및 검역 규제를 강화하며, 미국 농산물 수출업계의 최대 시장 상실 우려가 커짐.
- 대두, 목재, 건초, 면화 등 주요 품목의 수출 타격이 커지고 있으며, 중국을 대체할 소규모 시장 확보에 따른 물류 복잡성도 증가 중.
- 파나마 운하 제한, 홍해 위험, 항만 파업 위협 등 공급망 문제까지 겹쳐, 미국 농산물 수출업체들은 예측 가능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
|
📣 해운 물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
|
|
✈️ 북유럽 항만 혼잡 심화…선사들 지연 경고
- 머스크는 북유럽 주요 항만인 앤트워프-브뤼헤와 브레머하펜에서 혼잡이 심화되고 있으며, 향후 스케줄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 앤트워프는 야드 가동률이 96%, 냉장 컨테이너 구역은 112%에 달해 선석 대기시간이 평균 1.81일로 증가했으며, 브레머하펜과 연결되는 철도도 우회로 혼잡과 산사태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 주요 원인은 새로운 얼라이언스 전환, 미국 관세 대응에 따른 물동량 증가, 라인강 수위 저하, 부활절 전 인력 부족 등으로 복합적이며, 머스크는 화물 조기 회수와 수출화물 지연 반입을 촉구하고 있다.
|
|
|
🗓️유럽, 중국산 우회 수입 감시 강화
- EU 집행위원회는 미국의 대중국 고율 관세로 인한 무역 우회 가능성에 대비해 '수입 감시 태스크포스'를 가동했다.
- 현재까지 중국발 수입 증가 증거는 없지만, 중국산 제품이 유럽 시장으로 대거 유입될 가능성에 따라 무역 방어 조치도 검토 중이다.
- 아시아-유럽 노선 선복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럽 항만 혼잡과 장비 불균형 문제가 가중될 우려가 제기되었다.
|
|
|
▲ 항로별 운임은 마켓플레이스에서 제한없이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
|
|
- 미국 상호관세 발표 이후 국제원자재 가격 동향 및 평가 (🔗국제금융센터)
[동향] 국제원자재 가격지수(S&P GSCI)는 美 상호관세 발표(4.2일) 이후 연중 최저치로 급락한 후 상호관세 시행 유예로 최근 반등. 에너지와 산업금속은 약세, 농산물은 보합 등 차별화
- WTI는 한때 $59로 4년래 최저치 하락 후 4.17일 $64.68로 반등(4.3~4.17일 -9.8%)
[배경] 美 상호관세에 따른 수요 약화 우려가 시장 전반에 공통으로 작용한 가운데 ▲에너지 가격은 OPEC+ 증산,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면서 약세 심화 ▲주요 곡물은 양호한 미국 수출,달러약세 등이 가격 지지 ▲비철금속은 비관론 속 中 경기지표 호조로 저가 매수세 유입
[전망] 국제원자재 가격은 관세 불확실성으로 단기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해 보이며, 협상이 타결된다 해도 관세율이 낮아지지 않는다면 전체적으로 하방압력이 유지될 가능성. 아울러 부문별 영향 요인이 관세 영향에 가세, 또는 상쇄할 수 있음에 유의
─────────────────────────────────── * 위 내용은 주요 기관의 경제 브리핑 내용을 요약/정리한 내용입니다.
|
|
|
(💰지난주 환율 동향)
-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된 발언 및 정책 변화가 시장에 큰 영향을 주면서, 환율 변동 폭이 67.6원에 달해 외환시장 연장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주간 최고치는 1,487.6원(4월 9일), 최저치는 1,420.0원(4월 11일) 이었습니다.
- 변동성의 주요 원인은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 그리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등 대외 변수였습니다
- 달러인덱스는 99.005까지 하락하며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는 달러화 약세와 함께 원화 강세를 유도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지난주 유가 동향)
- 지난주 국제 유가는 주요 원유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브렌트유: 배럴당 약 $64.76로, 전주 대비 상승했습니다.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배럴당 약 $61.50로, 전주 대비 상승했습니다.
- 이러한 상승은 중국의 원유 수입 증가와 미국의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 발표 등으로 인한 수요 증가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그러나 JP모건은 2025년과 2026년의 유가 전망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OPEC+의 생산 증가와 글로벌 수요 둔화로 인한 공급 과잉 우려 때문입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