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마 운하는 중국 소유일까?
트럼프 대통령 부임 후 불거지는 이슈 중 파나마 운하 관련 이슈도 매번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파나마 운하가 중국의 영향을 받는다'라며 파나마를 압박하고 있는데요, 이게 정말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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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자국 선사 육성해 해외 선사 의존도 줄이려는 움직임
- 인도 정부는 해외 선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Bharat Container Line’이라는 전용 컨테이너 선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이 계획은 2025-26 회계연도 예산에 포함된 30억 달러 규모의 해운 개발 기금과 연계되며, 인도 국적 선박의 글로벌 화물 점유율을 2047년까지 2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인도 수출업체들은 외국 선사의 높은 운임과 추가 요금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 선사의 시장 점유율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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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선사, 계약 위반으로 아마존에 9,640만 달러 소송 제기
- 중국 선사 CULines는 아마존이 2년 계약을 위반하고 3,150만 달러를 미지급했다며 9,64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아마존은 계약을 조기 종료하면서 처음에는 미지급 금액을 지불하기로 했으나, 이후 계약 종료 사유를 변경하며 지급을 회피했다고 CULines는 주장했다.
- CULines는 아마존이 비밀 유지 협약을 위반하고 계약 정보를 WeChat과 언론에 유출했다며 추가 위반 사항도 소송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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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마, 트럼프 압박에 굴복해 중국 일대일로 계약 갱신 중단
- 파나마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을 받아 중국과의 '일대일로' 관련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 미국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는 파나마 운하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축소하지 않으면 미국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파나마는 미국과의 이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지만, 운하의 주권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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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블랭크 세일링: "선사들은 운임 폭락을 좌시하지 않을 것"
- 춘절 연휴 이후 중국 화물 운송업체들이 업무에 복귀했지만, 주요 항로의 운임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아시아-유럽 항로의 운임은 16%까지 급락했으며, 선사들은 운임 하락을 막기 위해 선복량 조정을 강화하고 있다.
- 2월 말까지 아시아-유럽 및 아시아-지중해 항로에서 블랭크 세일링이 각각 449%, 3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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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항, 미 수입 증가로 1월 처리량 500만 TEU 기록 경신
- 상하이항은 2025년 1월 한 달 동안 500만 TEU 이상을 처리하며 월간 기록을 경신했고, 이는 사상 처음으로 500만 TEU를 돌파한 것이다.
- 상하이항은 디지털화, 자동화, 친환경 운영 강화를 통해 국제 허브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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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로별 운임은 마켓플레이스에서 제한없이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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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환율 동향)
- 초반 상승: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 초반 달러/원 환율이 1,472원까지 상승했습니다.
- 전반적 변동성: 연준의 금리 동결로 하락 안정세에 접어든 듯 했으나,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및 중국의 보복 관세로 환율이 다시 급등할 가능성 존재하고 있습니다.
(🛢 지난주 유가 동향)
- 중국의 석유 수요 둔화 우려 :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아지며 석유 수요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국제 유가 하락에 주요 영향을 미쳤습니다.
- 달러화 강세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지면서 달러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달러로 거래되는 원유 가격은 달러 강세 시 상대적으로 비싸져 수요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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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대중국 관세(10%) 부과 평가 및 전망 (🔗국제금융센터)
미중이 물밑 협상 등을 통해 무분별한 추가 관세 부과를 제한할 전망. 다만 첨단 기술을 포함하여 양국의 강대강 대립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도 충분
ㅇ 미국은 자신의 관세부과로 인한 부작용과 중국의 보복조치가 미치는 피해를 고려하여 추가적인 갈등을 유발하기보다 실리적 협상을 선호할 가능성
ㅇ 다만 △ 트럼프 1기의 실패 경험 △ 관세 부과 여력 등을 고려해볼 때 미국이 협상 우위를 굳히기 위해 특정 상품 등에 대한 추가 관세를 시행할 가능성도 상존
ㅇ 중국도 금융·서비스시장 진출 허용 및 농산물 수입 확대 등을 통해 원활한 협상을 유도할 가능성. 미국에 대한 보복관세도 대체품을 찾기 쉬운 품목을 중심으로 제한할 소지
[결과] 미국 '25.1월 비농업고용은 14.3만명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4.0%로 하락
[평가] 1월 고용지표는 비농업고용 둔화에도 실업률은 하락하는 등 전반적 노동시장 여건이 여전히 양호함을 보여주며, 이에 따라 연준의 추가 정책조정에 대한 신중한 스탠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시사점] 양호한 노동시장 여건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중단이 최소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신정부 정책에 따른 기대인플레이션 추가 상승, 디스인플레이션 지체 시 연중 제약적 금리수준이 지속될 수 있음에 유의
─────────────────────────────────── * 위 내용은 주요 기관의 경제 브리핑 내용을 요약/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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