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경제는 작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4분기 연속 역성장을 이어가다  금년 2분기 5%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 하반기 들어서도 비교적 양호한 회복세가 지속. 서방 제재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선방하는 모습. 다만,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서방의 관심 분산 원자재 가격 상방압력 강화 등 대외 여건이 러시아에 우호적으로 조성

• `23년 중 글로벌경제는 고강도 통화긴축에 따른 침체 우려에도 불구 주요국들의 서비스 소비, 고용 증가 등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 `24년 글로벌경제는 선진국들의 통화긴축 영향이 점차 확대되고 서비스 회복세도 약화되며 올해에 비해 성장세 둔화 예상 인플레이션, 통화정책 관련 경기 하방위험 우세 속 불확실성 높은 수준   
  

(유가) 수요 감소 가능성과 원유재고 증가로 유가 70달러대 진입.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으나 중국의 경제 부진 등으로 원유 수요가 줄 것이라는 관측. 또한 미국 석유협회는 원유 재고가 1200만 배럴 늘었다고 발표.

 (환율)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환율 상승. 파월 의장은  ”2%대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진전에 아직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추가로 긴축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