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F] 머스크, 수에즈 운하 봉쇄로 에버그린 고소

2023. 2. 20.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 이번주에는 아래와 같은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① SURFF'INSIGHT Vol.34 미리보기

② 지난주 가장 많이 본 기사 큐레이팅 Top 3

③ 📬 선사 운임 정기 메일링 서비스

🔗출처 : Container News

▪️ 머스크 라인이 에버그린의 선박, 'Ever Given'의 선주인 쇼에이 기센을 상대로 한화 약 450억원에 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출처 : Xeneta

▪️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인 Xeneta는 글로벌 13개 선사 대상으로 탄소 배출 인덱스 (Carbon Emission Index : CEI) 를 발표하였습니다.

🔗출처 : DCSA

▪️ DCSA에 참여한 9개선사는 2025년까지 50%의 BL을, 2030년까지 100%의 비엘을 전자화 (e-BL) 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 DCSA : Digital Container Shipping Association)

🔗출처 : LoadStar

▪️ MSC가 4년만에 노후선 폐선을 진행했습니다. 선사들은 공급량 조절을 위해 작년대비 3배 이상의 용량을 줄이고 있지만, 수요 저하를 대비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입니다

💬 SCFI는 1,000p 붕괴 이후로 별다른 반등없이 2% 가량 하락했습니다. 7개 노선 전부 하락하였습니다.

💬 무더운 날씨로 인한 텍사스 면화(Cotton) 농장의 흉작으로 면소재 제품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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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브렉시트로 기업투자 감소…45조 손실" 원문보기

영국이 '브렉시트' 3년 동안 기업투자 감소로 입은 경제적 손실이 290억파운드(약 45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다른 국가들처럼 기업투자가 늘어난 경우와 비교하면, 브렉시트 후 생산성 손실이 국내총생산(GDP)의 1.3%에 달하는데요, 즉 브렉시트로 인해 가구당 1000파운드(약 155만원)씩, 총 290억파운드의 생산성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돕니다.

해운산업 지난해 수출액 383억 달러 '사상 최대' 원문보기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해운산업의 지난해 수출액이 383억 달러로,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우리나라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지난해 해운서비스를 통해 해외로부터 벌어들인 해상운송수익이 이전 최대치보다 6억 달러 높은 383억 달러를 기록했는데요, 해운산업은 서비스산업 전체 수출액의 29.4%를 차지해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서비스 분야 수출 1위를 달성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비도 안 오고…면 소재 제품 줄줄이 올랐다 원문보기

뉴욕타임스는 미국 텍사스 지역의 육지면(upland cotton·목화의 일종) 농장이 지난해 전체 재배 규모의 74%의 작물을 포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최대 면화 생산지 텍사스의 흉작으로 인한 공급량 감소는 이를 원자재로 하는 제품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시장조사업체 닐슨IQ와 NPD그룹 기준 작년 한 해 동안 미국 내 탐폰 가격은 13% 뛰었고 면 기저귀는 21%, 솜과 거즈는 각각 9%, 8%씩 값이 오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